미국의 장례

미국의 장례

서구 선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신 을 방부제 처리하여 조문객에게 보여주는 관행이 있다. 또 다른 특징은 여러 민족이 혼합된 국가 에서 장묘 관행만은 민족 혹은 종교의 차이에 관계없이 대부분이 동일한 의식 절차를 따른다는 점이다.

미국은 화장절차 보다는 화장 후 유골을 인수받아 장례를 진행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, 법적으로 일반인에게 화장장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. 매장 시 묘의 규격은 1구당 40인치(넓이)×9피트(길이)×6피트(깊이)로 획일 하게 되어 있다.

 

 장례절차

 

자연사는 나이가 들어 노환 또는 기타 질병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온 사람이 사망한 경우를 말하며, 사망 20일이내의 의사 진료 기록과 함께 장례 절차를 밟을 수 있다.

사고사는 사고에 의한 사망 (교통사고포함), 또는 심장마비 등 급작스러운 사망을 뜻하며, 병원 에서 사망하더라도 경찰에 신고하고 검시소 의 부검을 거쳐야 한다.

 

 일단 사람이 사망하면 911(경찰)에 신고 하여야 한다.

자연사는 담당 의사를 통해 진찰받은 날짜와 원인을 확인한 후 장의사에 연락한다.

사고사는 경찰의 조사를 거쳐 시신을 응급 차를 이용하여 검시소로 운구한다.

검시기간은 대개 3~5일정도 소요되며, 검시 후 가족에게서 받은 장의사에 연락한다.

 

연락받은 장의사(Funeral Director)는 사망 신고부터 장례의 모든 일정을 시작한다.

장의사에서는 이미 받아놓은 가족의 허락서 를 가지고 검시소에서 시신을 인수받아 장례를 갖게 된다.

 

 병사일 경우에는?

보건 및 안전에 관한 규정 중(Section 10250)에 의거하여 사망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 하여 검시관 (Coroners)에게 검시(Autopsy)를 받은 후 시신을 유가족이 의뢰한 장의사에 인도 한다.

 검시(Autopsy)를 받아야 할 경우?

* 모든 사고사 (자동차 사고 포함), 타살 및 자살 의경우.

* 의료 기관의 봉사자가 없이 사망한 경우 즉, 의사의 진료를 못 받은 경우.

* 마지막 진료 기록이 20일이 경과한 경우와, 의사의 사망 진단이 어려운 경우 .

 

 집에서 사망 시 주의사항

우선 911신고(경찰)를 하고, 동시에 구급차 가 출동하면 차분하게 사망 사유와 주치의 연락 처를 주고 경찰의 경위 작성에 협조를 하되 어떤 경우이든 사망한 시신을 방치하거나 손을 대는 건 위법이다.

 

 미국의 장례 일정

1) 당일에 그 가정에서 추모예배를 하며 유가족 을 위로하고 장례의 절차를 의논한다.

2) 그 다음 장의사에서 뷰잉(Viewing) 입관예배 갖는데 주로 저녁에 한다.(장례예배)에 참석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환송예배)

3) 이튼날 장례예배(환송)는 아침에 하고 장지로 떠나며 마지막 뷰잉을 같는다.

<뷰잉>이란? 고인의 얼굴을 더 보기위해 “마지막 기회”란 뜻으로 관을 열어 놓는 것.